[TV골프]사회명사들 골프에 얽힌 인생담 들려줘

 ◇ 골프와 인생이 담긴 골퍼들의 사랑방 ’LG 자이 베스트 멤버스 골프’(SBS골프채널)=매주 1회 방송되는 신설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는 일요일(9일) 오후 4시 30분에 첫회가 소개된다.

 골프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회 각계의 명사,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을 초대해 이들의 이색적인 라운드 경험과 다양한 골프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다. 강석, 박정숙의 진행과 배석우 프로의 해설로 진행된다.

첫 방송에는 시테크 전문가 윤은기 소장과 기상 캐스터 조석준씨가 출연해 그들의 골프 인생관과 골프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범근 감독과 자주 라운딩을 한다는 윤소장은 시테크 전문가답게 분석적이며 냉철한 사고로 자신만의 뚜렷한 골프관(좌7 우3 원칙-힘의 분배)과 골프 시테크 5원칙 등을 얘기한다. 축구선수 출신 기상캐스터 조소장은 기상과 골프 이야기, 날씨 관련 웃지 못할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 2003 LPGA Tour 스포츠투데이 CJ나인브릿지 클래식(SBS골프채널)= 지난 2일 막을 내린 ‘2003 LPGA투어 스포츠투데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일약 신데렐라가 된 안시현의 멋진 플레이를 방송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SBS골프채널(케이블 Ch 30, 위성방송 502)은 이 대회를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새벽 5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은 저녁 7시30분에 각각 방송한다.

세계 최강 박세리, 백전노장 로라 데이비스 등 슈퍼스타와 한조에 편성된 최종 라운드에서 전혀 주눅들지 않은 플레이를 펼치며 결국 마지막 18번홀에서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이글로 우승컵을 차지한 안시현의 당당한 모습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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