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구축한 닷넷 기반 국제무역포털이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 세미나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솔루션과 닷넷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한 삼성전자 차세대 국제무역포털 시스템 GSBN(Global Samsung Business Network)이 최근 아시아 유럽정상 회의(ASEM) 회원국이 참가한 전자물류 세미나에서 아시아 지역의 성공적인 전자물류(e-Logistics) 구현사례로 소개돼 회원국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의 GSBN은 서울 본사와 해외지사는 물론 해외 협력업체들과 실시간으로 신제품정보, 구매계획을 공유하고 제품도착 예정일, 마케팅 비용정산 및 통관 등의 업무도 하나의 통합사이트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포털시스템이다.
삼성전자의 GSBN 구축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정보전략 프로젝트 팀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니트랙, 신텍정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개발팀이 공동으로 실제 개발 업무를 진행했으며 개발용 프로그램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과 주요 서버용 솔루션이 쓰였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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