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테크놀러지(대표 이상국 http://www.emte.co.kr)는 PC재해복구 솔루션 ‘애니백(AnyBack)’을 말레이시아 산림청에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엠테크놀러지가 말레이시아 산림청에 수출한 규모는 소프트웨어 400카피와 서버,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해 모두 한화 3000만원 규모다.
이 회사가 개발한 ‘애니백’은 PC환경상태 이미지와 저장된 데이터를 백업해 장애가 발생할 경우 빠르고 손쉽게 복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미지나 데이터 중 하나만 복구가 가능한 다른 솔루션과 달리 두 가지 모두 동시에 복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엠테크놀러지는 지난 7월 말레이시아 지사를 설립, 이번 산림청 공급으로 첫 실적을 거뒀으며 국내에서는 안성시청, 환경정책평가연구원, 특허정보원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이엠테크놀러지는 말레이시아 산림청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동남아 전 지역으로 PC재해복구 솔루션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윤아 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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