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원장 김종희)과 사단법인 기술과법연구소(이사장 안영옥)는 IT업계가 국내외 시장에서 빈번하게 겪을 수 있는 분쟁사례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IT분쟁해결 세미나’를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용보증기금 장정곤 박사가 ‘IT기술의 발전현황 및 중재사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IT기술발전으로 야기된 중재사례를 들고 기술적인 관점에서 각종 문제점을 검토한다.
법무법인 아람의 손경한 변호사는 ‘소프트웨어 분쟁과 그 해결’이라는 주제발표에서 SW 계약분쟁의 다양한 유형을 살펴보고, 권리침해의 형태와 실례를 소개한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이원형 교수는 온라인게임이 최근 유망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각종 분쟁에 빈번하게 시달리고 있다면서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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