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은 정규시장 약세를 반영,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료보유주들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일부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가능 250개 종목 가운데 8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반면 하락종목은 27개 종목에 불과했다. 109만9372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43억6647만원을 기록해 전날에 비해 거래량이 호전됐다. 거래대금은 하이닉스(3억7361만원), 현대건설(2억9513만원), LG카드(2억2463만원) 한진해운(1억7266만원) NHN(1억6259만원) 순이었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에이스디지텍으로 2.08% 떨어졌다. 풀무원, 주성엔지니어, 동아제약, 한국전력, 삼성전기, EASTEL, 국민은행, 현대엘리베이터, 웹젠 현대차 등은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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