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영·박희세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는 최근 과기부 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사업의 하나인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사업’의 중과제 연구팀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 6개월간 10억3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G 단백질 연결 수용체인 GPCR중 리간드(ligand·중심원자에 결합되어 있는 이온 또는 분자의 총칭)를 알지 못하는 고아 GPCR를 발굴한다.
연구팀은 이번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리간드와 수용체간의 생화학적 상호작용을 구명할 뿐만 아니라 축적된 분자생물학적 정보를 컴퓨터 모델링에 적용해 신약 개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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