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대표 나이젤 버든)는 미국 엔지니어링 폴리머 사업부에서 고기능 폴리아이이드 수지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연간 생산량 1만3500톤 규모의 폴리머(중합체)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듀폰은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있는 현 듀폰 공장 내에 건설중인 신규 설비를 내년 하반기까지 증설을 마치고 바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듀폰코리아의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전기, 전자 등 전자재료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어 폴리머 공장을 증설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하면서 “한국에도 최근 전자재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듀폰의 듀폰 엔지니어링 폴리머 사업부는 열가소성 폴리에스테르 수지, 아세탈 수지, 열가소성 폴리에스테르 엘라스토머, 액정폴리머, 나일론 수지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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