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도지사 심대평)는 논산 디지털강경포구 등 도내 마을 열 군데를 내년 9월까지 정보화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정보화가 추진되는 마을은 논산 디지털강경포구를 비롯한 아산 송악스머프버섯마을, 태안 채석포꽃게와 대하마을, 연기 청라청정마을, 청양 칠갑산 청정자연체험마을, 당진 황토배영전마을, 서산 춘원오이마을, 천안 입장복합영농마을, 서천 마량리해짐이해돋이마을, 예산 증실골사과마을 등 10곳이다.
정보화마을에는 정보센터 조성, 가구별 PC 보급, 정보활용교육,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 등 마을마다 4억∼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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