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는 초고속 인터넷 사업 및 SI/NI 사업의 해외진출 방향을 조명하고 회원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KT글로벌사업단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KT는 여성벤처협회에 등록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하게 되고, 여성벤처협회는 KT의 전세계의 폭넓은 채널을 활용하여 해외 통신 시장공략을 추진하게 된다.
글로벌사업단 홍원표 단장은 “이번 협정이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 IT분야에서도 한국의 우먼파워를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공동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남 여성벤처협회장은 “이번 기회에 많은 회원사의 솔루션을 동반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