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공동대표 김범수·이해진)은 올 3분기 439억9000만원 매출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NHN의 이 같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8% 성장한 것이며 2분기보다는 7%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 174억20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경상이익은 173억5000만원에 이르렀다.
NHN의 3분기 매출 439억9000만원 가운데 프리미엄 게임매출이 204억원으로 46.4%를 차지했으며 프리미엄 검색광고 매출이 115억9000만원, 광고 매출이 82억2000만원, 전자상거래 매출이 1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NHN은 네이버와 한게임의 서비스 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주요 매출원인 프리미엄 검색과 게임실적이 증가해 이 같은 성장세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NHN의 올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1205억원, 영업이익 515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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