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네트워크 세미나 및 전시회 ‘제 6회 네트워커스 2003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을 변화시키는 힘(THE POWER TO TRANSFORM BUSINESS. now)’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총 51개의 일반 세션 및 파워 세션에 1800여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스코의 컬러 IP폰, 무선 IP폰 등의 최신 제품 전시를 비롯해 모바일액세스라우터를 이용한 무선 비디오 스트리밍과 IP기술을 응용한 영상회의, 인터넷상으로 실시간 TV 방송을 해주는 IP TV 시연회 등이 마련돼있다.
이밖에 △IP네트워크와 보안 △IP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인프라 △NGN 등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솔루션의 세계(world of solution)’ 전시관 등도 운영된다.
◆ 인터뷰 - 하워드 차니 시스코 수석부사장
“기술혁명은 ‘3B’를 테마로 진행된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관에서 개막된 ‘네트워커스 2003 서울’의 기조연설차 한국을 찾은 시스코시스템스의 하워드 차니 수석부사장은 기술혁명을 3B라는 단계론으로 설명하며 인터넷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전망했다.
차니 부사장에 따르면 기술 혁명은 3B, 즉 ‘붐 조성, 폭발적인 인기, 확산(Boom, Bust, Build-out)’이라는 세가지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는 것.
차니 부사장은 “전세계 IT분야의 발전은 3B라는 세가지 단계를 거쳐 진행돼왔다”며 “이러한 이론을 기초로 시장 상황을 분석한다면 각종 기술혁신들이 한데 모여 어떻게 하나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IT경기 침체 및 킬러애플리케이션 부재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전세계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은 대부분 IT투자에 힘입었기에 가능했다”고 지적하고 “기술 발전에 힘입어 IT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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