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54Mbps급 무선랜 출시

 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은 54Mbps 속도를 구현하는 IEEE802.11g 표준 기반의 무선랜 제품군 ‘쓰리콤 오피스커넥트 무선11g’를 21일 출시했다.

 오피스커넥트 무선11g 솔루션은 2.4GHz 대역에서 54Mbps 속도를 지원하며 256비트의 차세대 보안 표준인 WPA(Wi-Fi Protected Access)를 채택, 데이터 전송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문제를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반경 100m 이상에서도 속도와 안전성을 보장하며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을 지원, 별도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장착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번에 발표된 솔루션은 액세스포인트, 게이트웨이, PC카드 등 3가지다.

 최호원 사장은 “오피스커넥트 무선11g 솔루션은 기존 무선랜 장비가 갖고 있던 속도와 보안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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