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전문기업인 하나테크넷(대표 이운학 http://www.hanatechnet.com)은 KTF의 고객만족도 조사를 위한 고객평가시스템의 구축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시스템은 이달말까지 구축하며, KTF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지난주 900석 규모의 KTF 제2콜센터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TF의 제2콜센터는 삼성전자의 미들웨어인 ‘SC플러스’와 IP-PBX인 ‘IAP’를 도입, 하나테크넷이 구축한 것으로 모두 24억원 규모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콜센터 운영 및 관리 부문의 프로젝트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별정사업 부문의 재과금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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