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원 규모로 IT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찰 종합정보체계 구축 7단계 사업’ 수주 경쟁에 총 9개 대형 IT업체가 뛰어들었다.
최근 경찰청(대표 최기문)이 본청을 비롯한 산하 지방청·경찰서·파출소 등의 정보시스템 확장용 네트워크장비와 주전산기(서버) 도입을 목적으로 진행중인 종합정보체계 구축 7단계 사업의 제안서 접수 결과 대우정보시스템,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포스데이타, 현대정보기술, KT, LG기공, LG CNS, SK C&C 등 9개 IT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들 9개사는 각각 시스코시스템즈, 노텔네트웍스, 다산네트웍스, 디오넷, 코어세스 등의 네트워크 장비 및 IBM 서버 장비로 제안서를 구성했다.
20일 오후 현재 경찰청은 이들 업체가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1차 규격평가를 마쳤으며 규격평가를 통과한 업체 명단을 조달청으로 이관중이다. 조달청은 경찰청으로부터 규격평가 통과업체 명단을 받아 빠르면 금주내로 가격 개찰을 실시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규격평가 통과업체 수와 명단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으며 조달청에서 명단을 받는대로 가격 개찰을 실시, 최종 사업자가 선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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