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업체 하이콤정보통신(대표 김유현)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영화전문출판사 미디어2.0(대표 최영재) 및 인터넷소프트웨어업체 그래텍(대표 최인식)과 손잡고 영화 주문형비디오(VOD)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콤은 이들 2개사와 함께 디지털 판권 확보를 위해 공동투자를 진행해 주요 영화의 VOD 판권을 독점적으로 확보, 인터넷·홈 미디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콤은 최근 ‘오 브라더스’ ‘품행제로’ ‘이중간첩’ 등 개봉작과 개봉 예정인 ‘빙우’ ‘해피에로크리스마스’ 등의 VOD판권을 확보했다.
김유현 하이콤 사장은 “이번 영화 VOD사업 진출은 안정적인 사업모델 확보와 함께 향후 전개될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하이콤은 영화 VOD 사업을 비롯해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한편 관련 기업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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