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대표 박경수 http://www.psk-inc.com)는 카이스트에 구축되는 나노종합팹센터(단장 오계환)에 현금 1억원을 출연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에스케이는 이와 함께 센터와 공동으로 나노장비 제작의 핵심기술인 감광막 스트립 장비를 개발키로 했다.
피에스케이 박경수 사장은 “나노종합팹은 우리나라 나노기술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피에스케이의 참여로 나노종합팹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계환 나노종합팹 사업단장도 “이번을 계기로 산업계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노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을 위해 정부출연금으로 구축 중인 나노종합팹은 내달 중순께 착공에 들어가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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