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상품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자카탈로그시스템 ‘코리안넷’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한국유통정보센터(이사장 박용성)는 17일 황경규 신세계이마트 사장, 이철우 롯데쇼핑 롯데마트 사장, 최석원 LG생활건강 사장, 김주형 CJ 사장 등 유통업계 및 제조업계의 CEO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안넷 활용 조인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용성 한국유통정보센터 이사장(대한상의 회장)과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보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조인식은 지난 2001년 개통된 ‘코리안넷’을 본격 활용하기 위해 업계 대표들이 모여 의견을 함께 하고, 활용을 약속하는 자리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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