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는 최근 개성공단 진출 등 남북경협사업 관련, 북한 진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과 ‘남북경제협력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협중앙회가 추천한 북한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신보는 보증심사 절차 및 서류간소화로 신속한 보증을 지원하고, 이들 추천기업중 필요한 경우 인수&합병(M&A), 경영지도, 기술지도, 기술협력 알선 등 지원업무를 하게 된다.
기협중앙회와 기술신보는 개성공단 착공을 비롯한 최근의 남북경제협력 분위기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북한진출 중소기업에 실질적이고 원활한 자금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