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솔루션 업체들이 새로운 수익사업 찾기에 나섰다. 데이터방송솔루션 업계는 기존 데이터방송사업분야에 대한 개발인력을 축소하는 한편 인력과 자금을 콘텐츠와 DMB사업 등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당초 늦어도 2001년 말에는 활성화 될 것이라는 국내 데이터방송시장이 2003년 현재까지 이렇다 할 시장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iTV 콘텐츠를 주력사업으로 표명한 보라존(대표 김종덕 http://www.borazone.com)은 현재 셋톱박스와 방송관련 디지인용역에 이어 최근 모바일게임 분야에 진출키로 하고 모바일게임 전문업체인 앤써니를 합병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iTV 콘텐츠와 관련한 수익은 사실상 없다”며 “스카이라이프의 디지털콘텐츠가 유료화되는 내년 중반까지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는 올해 초 기존 iTV사업외에 디지털TV와 관련된 사업비중을 강화한데 이어 DMB관련 솔루션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ITMG(대표 서성호 http://www.itmg.co.kr)는 TV콘텐츠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데 앞으로 컨설팅과 디자인 분야의 레퍼런스를 케이블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피지데이터 제공업체인 이피지(대표 서조황 http://www.epg.co.kr)는 방송플랫폼 사업자나 멀티미디어사업자들에 대한 이피지공급사업보다 PC업체들에 대한 이피지데이터 공급비중이 높다.
이밖에 에어코드(대표 오영식 http://www.aircode.com)는 위성 DMB쪽으로 하고 기존의 인터넷광고 등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알티캐스트(대표 지승림 http://www.alticast.co.kr)는 통신관련 해서 DMB와 관련한 콘텐츠진흥원과 전자부품연구원의 과제에 상당한 비중을 높이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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