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케이블TV 방송 관련 기술 정책 수립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 교육 등을 담당할 사업자 중심의 연구기관인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KLabs: Korea Digital Cable Laboratoties)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삼렬)는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가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대표 오광성)의 법인 설립을 허가함에 따라 이달 중 법인 설립 작업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의 주요 사업 내용은 △디지털케이블 TV 기술표준화 및 기술정보 제공 △케이블 기반 기술개발 및 관련 정책지원 △매체간 균형발전을 위한 콘텐츠 활용 솔루션 개발 지원 △차세대 전송망 고도화를 위한 기술 연구개발 지원 △케이블 TV 수익창출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디지털케이블 관련 기술 인력 교육훈련 △케이블 관련 학술활동 진흥 및 관련자료 수집 △디지털케이블 TV관련 장치 및 애플리케이션 인증 등이다.
설립 허가 신청 당시 가입 회원은 74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이며 원장은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은 개별 SO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사업자 중심의 연구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 및 응용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관련 인증 업무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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