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가 유료화 이후에도 동시접속자가 9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서버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새롭게 ‘리니지2’에 입문하려는 게이머들이 적지 않다. 이번주부터 ‘리니지2’ 입문에서부터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데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를 ‘팁 & 노하우’를 통해 소개한다. 편집자
‘리니지2’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은 각 종족 및 직업의 특성을 파악하는 일이다. 그런 연후에 자신의 플레이 취향이나 게임 환경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면 절대로 후회할 일이 없다.
‘리니지2’에 등장하는 종족은 파이터와 메이지(마법사)를 기본직업으로 시작해 전직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특화된 직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설정돼 있다. 다만 경제활동에 중점을 둔 드워프 종족만 유일하게 마법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우선 파이터 계열은 1차 전직을 통해 검이나 둔기 및 창을 사용하는 인파이터의 길을 걷거나 활과 단검을 사용하는 아웃파이터로 나서게 된다. 40레벨이 되면 2차 전직을 하는데 이를 통해 각각의 캐릭터는 더욱 전문화된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발전한다.
메이지 계열도 1차 전직을 통해 공격형 마법사인 위저드와 힐러 계열인 ‘클레릭’이나 ‘오라클’로 나뉜다. 2차 전직을 통해서는 공격형 마법사의 경우 더욱 강력한 마법 공격을 하거나 상대를 약화시키는 저주마법 계열 또는 다양한 소환물을 부리는 소환술사 계열로 전문화된다. 힐러 계열도 아군의 체력을 복구해주는 ‘힐러’와 아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마법 위주의 ‘버퍼’로 역할 분담을 하게 된다. 다만 오크메이지는 파티플레이를 지원하거나 혈맹을 지원하는 단체 마법으로 특화된 마법사로 발전해 나간다.
이같은 직업별 특성에 자신의 취향을 더하면 자신이 선택할 캐릭터에 대한 대강의 윤곽이 그려질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성격상 사냥이나 전투시 앞장서서 직접 치고받고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화끈한 게이머라면 파이터 계열 가운데서도 접근전에서 강한 인파이터형의 캐릭터를 찾아야 한다. 솔로잉을 즐기고 싶다거나 파티 사냥을 하면서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높은 데미지를 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면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아웃파이터형 캐릭터나 공격형 마법사인 ‘위저드’ 계열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대로 솔로잉보다는 파티플레이에 전념하면서 전면에 나서지 않는 보조 캐릭터를 원한다면 ‘클레릭’이나 ‘오라클’ 등 힐러 계열의 마법사가 적당하다. 특히 파티플레이나 혈맹전을 위주로 참가하고 싶다면 오크메이지가 제격이다.
여기에 각 종족별 특성을 더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장 뛰어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일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리니지2’에 등장하는 종족들의 특성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엘프는 민첩성, 다크엘프는 공격력, 오크는 체력에 특화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휴먼은 이들 종족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지닌 종족이다.
드워프는 경제활동에 특화된 직업이라 직접 자기 손으로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해 사용하고 싶다거나 아덴 벌이를 통해 풍요롭게 게임을 하고 싶을 경우에 선택하면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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