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은 9일 ‘파키스탄 중앙은행 전산시스템 확장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파키스탄 중앙은행의 대규모 금융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한 현대정보기술은 2001년 9월 1차 확장사업, 2002년 5월 2차 확장사업 수주에 이어 3차 사업마저 수주했다.
총 350만달러 규모의 이 사업은 중앙은행 본점의 금융시스템 확장 및 하드웨어,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을 골자로 오는 2005년 6월까지 진행된다.
현대정보기술은 파키스탄 중앙은행 금융전산화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을 통해 파키스탄에서만 총 약 2850만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세계은행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 수주로 인해 현대정보기술은 파키스탄 정부가 국가차원으로 추진중인 금융 현대화사업에 있어서 최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사업 연속성을 확보, 금융시스템 안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