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이색 채용정보업체가 등장했다.
신생 인터넷 업체인 스타로캐스팅(대표 조선주 http://www.JobCasting.co.kr)은 지난 달 개설한 온라인 채용정보서비스 잡캐스팅을 통해 구직자 회원이 업체에서 지정한 고유의 가상전화번호로 채용전화를 받을 경우 1시간당 6000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직자들의 구직정보 이용 대가로 기업에게 받는 이용료의 일부를 구직자들에게 환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구인정보 등록시 일정비용을 받는 여타 업체들과 달리 지정전화번호를 통한 텔레면접서비스 이용시 비용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핸드폰을 잃어버리거나 장소를 이동하거나 이사를 가더라도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전화를 받는 시간대를 정할 수 있으며 취업이 완료되면 전화가 오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이 회사는 22일부터 개인별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부여해 이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미리 지정한 이동전화나 다른 일반전화 등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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