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텔레콤(대표 현해남)은 아시아나IDT(대표 박근식)와 공동으로 아시아나항공 재택근무 관련 IP 콘텍센터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ECS텔레콤과 노텔네트웍스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IP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MVP(Meridian VOIP Implementation Plan) 제도를 통해 도입비용 절감은 물론 안정적으로 IP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은 주간의 경우 메리디안1 교환기를 이용해 예약센터에서 모든 전화예약 및 상담문의를 받아왔으며, 야간에는 재택상담원으로 하여금 자신의 집에서 예약업무를 수행하게끔 해왔다. 그러나 재택 상담원의 가정마다 ADSL 및 음성전용회선을 개별 임대해 상담용 단말기와 아날로그 전화기를 사용하다 보니 회선비용 및 통화품질 개선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향후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지방 호통합 관련으로 각 지방지점의 상담원들에게도 IP전화기를 제공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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