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가 세계 최대 크기인 76인치 PDP모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76인치 PDP는 207만화소와 1920x1080의 고해상도를 지원, 완벽한 HD화질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께 83mm의 초슬림형 디자인으로 화질, 크기, 두께 등 3박자를 완벽하게 구비했다고 LG전자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개발과정에서 단 한번의 인쇄과정을 거쳐 대형 PDP 유리를 가공할 수 있는 대면적 인쇄기술을 습득, 향후 42인치 PDP 3매를 하나의 유리원판에서 생산 할 수 있는 3면취 공법의 기술 기반을 갖추게 됐다. LG전자는 내년 하반기에 가동예정인 3기 라인에 이같은 3면취 생산공법을 적용, 가격 및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LG전자 DDM사업본부장 우남균 사장은 “1등의 경쟁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며 “LG전자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앞선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PDP업계 최고 위치를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76인치 PDP 제품을 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시회인 한국전자전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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