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센트리노’ 주력 모델의 가격을 최대 30%까지 대폭 인하했다. 또 무선랜 솔루션을 뺀 노트북PC용 CPU ‘펜티엄M’의 가격도 최대 34%까지 인하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최대의 인하폭이다.
인텔은 최고 성능의 ‘센트리노’ 1.70GHz 솔루션(855GM 칩세트)을 713달러에서 497달러로 30% 인하했다. 또 1.60GHz급 제품도 499달러에서 368달러로 26% 내렸다. 저속 제품인 1.50GHz급과 1.40GHz급도 각각 15%, 11% 인하했다.
무선랜 접속 기능을 뺀 모바일 CPU ‘펜티엄M’은 1.70GHz를 34% 인하, 423달러로 책정했으며 1.60·1.50·1.40GHz를 각각 31·18·13% 내려 294·241·209달러에 판매키로 했다.
인텔측은 이에 대해 “지난 3월 이후 ‘센트리노’와 ‘펜티엄M’이 꾸준한 인기를 모아 노트북PC의 주력 제품으로 급부상했다”면서 “가격인하는 이들 제품이 대중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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