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서울 본선 미국ㆍ브라질 방영

 세계 게임올림픽인 월드사이버게임즈(WCG)2003을 운영하는 ICM(대표 정흥섭)은 미국 최대 게임 케이블채널인 G4TV와 WCG 2003 본선 경기를 올해 말까지 총 165시간 방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G4TV는 이미 지난 9월부터 WCG 2003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방영해 왔으며 이번에 정식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WCG 2003 본선 경기를 미국과 브라질 전역에 방영하게 됐다.

 WCG 2003은 녹화로 방영될 예정이며 대회가 끝난 후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G4TV 채널의 각기 다른 4개의 프로그램(FITER, BLISTER, ELECTRIC PLAYGROUND, PULSE 등)에서 WCG 2003 하이라이트 경기와 개·폐막식, 시상식 등 관련 행사 뉴스를 총 165시간 방영키로 하였다. 또한 인터넷 웹사이트(http://www.G4TV.com)을 통해 WCG 2003 본선 대회에서 펼쳐지는 총 7개의 공식 종목 경기 중 주요 경기 108 게임이 중계된다.

 G4TV는 미국에서 유일한 게임전문 채널로 지난해 4월에 설립돼 24시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게임 케이블 방송이다.

 한편 WCG 2003 은 미국 G4TV 외에 한국의 스카이겜TV, 중국의 CCTV, 네델란드의 게임킹즈 TV 등과 중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WCG 공식 웹사이트(http://www.worldcybergames.org)에서 WCG 2003 본선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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