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네트웍스코리아(대표 정수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상호운용성 테스트 및 멀티액세스 터미널 장비 인증용 모델교환기로 자사의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서버 5200’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노텔은 협력업체인 머큐리를 통해 TTA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TTA측은 “SIP 시그널링 프로토콜은 차세대 IP 서비스 구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노텔의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서버가 개방형 업계 표준면에서 앞서 있기때문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노텔은 SIP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도입 및 제조업체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통해 서비스 사업자들이 새로운 매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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