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템(대표 문창호 http://www.listem.co.kr)은 고주파 방식의 엑스선 투시 및 촬영 장치 렉스(REX)시리즈(7개 모델)을 노르웨이 DNV로부터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CE 인증을 받은 렉스시리즈는 고주파식 제너레이터를 사용,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 및 사용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대폭 감소시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내장, 신체 각 부위별 최적 촬영 조건이 내장돼 있어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리스템측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주력 모델인 렉스시리즈가 선진 시장에서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등 시장에서 신뢰성 제고 효과를 얻게 돼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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