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대표 김정태 http://www.kbstar.com)이 내달 1일 국민카드와의 통합에 맞춰 카드 브랜드를 ‘KB*b 카드’로 단일화하고 통합기념 신상품으로 3차원 입체 신용카드인 ‘KB 카드’를 출시한다.
3차원 입체 신용카드는 보는 위치에 따라 카드 표면의 이미지가 변화하는 카드로 최근 카드업계에 불고 있는 디자인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카드는 카드서비스와 은행서비스를 결합해 각각 국민은행과 국민카드 실적에 따라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은행은 이어 국민카드의 19개팀과 비씨카드사업본부의 3개팀 등 총 22개팀을 10개팀으로 통합·축소해 마케팅 등 영업관련 자율성을 확대하고, 카드영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부실채권관리 조직을 ‘카드채권관리본부’ (담당 이시영 부행장)로 분리하기로 했다.
한편 통합카드사업본부장에 내정된 조봉환 국민카드 사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은행의 재무적 안정성, 양사의 고객데이터베이스 통합 등으로 시너지 창출효과가 클 것”이라며 “KB카드로 신규 우량고객 회원을 70만∼80만명 정도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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