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유럽총괄법인은 지난 26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이틀동안 프랑스 파리의 끄니트(CNIT) 컨벤션센터에서 유럽지역의 게임개발사, 게이머, 언론관계자 1000명을 초청해 ‘WCG2003 삼성 유로사이버게임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유럽 파트너인 삼성전자유럽총괄법인이 삼성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이벤트로 WCG 본선에 참가할 영국·프랑스 등 19개국 대표 200여명의 선수들이 모여 유럽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유럽 10개국 10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삼성은 또 올해 처음으로 ‘디지탈어워드’라는 시상제도를 마련,게임산업에 공헌한 개발자와 배급사(디스트리뷰터)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삼성은 ‘디지털어워드 시상식’을 향후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게임 이벤트를 통해 삼성을 유럽 최고의 브랜드로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조 삼성전자 유럽총괄법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디지털 세대 게이머들에게 삼성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게임은 국가와 세대, 인종을 뛰어넘는 디지털 언어로 전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있는 만큼 게임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삼성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마련한 전시 이벤트 부스에 수천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WCG에 대한 유럽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파리(프랑스)=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삼성전자유럽총괄법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WCG2003 삼성 유로사이버게임즈’ 행사를 통해 삼성브랜드를 유럽지역에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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