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N 시황]정규 시장 급락 여파로 약보합세 마감

 장외전자거래시장(ECN)이 정규 시장 급락 여파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26일 ECN 시장에서는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 모두 0.17% 하락, 종합지수도 0.17% 떨어지며 장을 마쳤다.

 상승 종목은 38개, 하락 종목은 45개였으며 휴니드 한 종목만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은 42만2000주, 거래대금은 29억6800만원으로 부진을 보여 극도의 투자 심리 불안을 반영했다.

 거래량은 하이닉스가 12만4000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현대건설(6만9000주), 휴니드(3만1000주) 등의 순이었다. 거래대금 또한 하이닉스가 8억70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삼성전자(2억3000만원), LG전자(1억5000만원) 등이 수위를 차지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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