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달 팬택&큐리텔이 카메라폰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5%까지 추격해오자 반격의 카드로 30만원대 카메라폰을 꺼내 든 것이다. LG전자는 상반기에 카메라폰 등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면서 팬택&큐리텔의 거센 도전을 받아왔다.
LG전자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64화음 3D 초슬림 카메라폰, 남성 고객을 겨냥한 비즈니스폰, PDA 스타일의 카메라폰 등 다양한 첨단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하반기 국내 카메라폰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한 모델로 액정화면이 180도 회전하고 인테나를 적용한 플래시 내장 30만 화소의 VGA급 카메라폰이다. 또 64화음 기능을 내장한 팬택&큐리텔의 히트작인 64화음폰도 동시에 겨냥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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