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대표 아스오 니시구치 http://global.kyocera.com)는 최소형 CSP(Chip Size Package) 타입의 RF 쏘필터 ‘SF16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 제품이 작은 크기와 적은 무게에도 불구하고 삽입시 신호손실(low loss)이 작고 신호전송 손실이 작아 원하는 대역의 주파수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세라믹 기판을 사용한 밀봉 실링을 통해 내후성(weather resistance) 및 내구성 등 신뢰성이 뛰어나며, PCS와 GPS 등 모든 휴대폰에 장착이 가능하며, 퀄컴의 MSM6000 시리즈 CDMA 칩셋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특히 세라믹 기판에 최소형 SAW 칩을 플립 스위치(flip-switch) 장착하고 이를 실링한 다음 외장 수지 코팅(external resin coating)을 바르는(Applying) 제작방법을 채택,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6×1.4×0.6mm에 불과하고 풋프린트(footprint)의 길이도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가량 축소됐다.
R&D 사업부의 에이조 오츠카 “최근들어 모바일 기능을 지원하고 초박경량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뛰어난 통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SAW 필터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 제품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SF16 시리즈’를 일본 가고시마(Kagoshima)에 위치한 공장에서 11월부터 매월 250만개씩 양산하고 내년 3월부터는 매월 500만개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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