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남귀현)는 홈 시어터 및 비즈니스 시장을 겨냥한 고성능 DLP 프로젝터(모델명 AHP-200DX)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터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남 트루 프로젝터는 1500안시의 밝기와 1800대 1의 명암비로 조명이 어두운 실내는 물론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영상구현이 가능하며 초경량(1.7Kg)과 초소형으로 제작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2dB의 저소음 설계로 인하여 기존 프로젝터의 문제점이던 팬소음을 대폭 줄여 홈시어터 사용시 보다 조용한 영화감상이 가능하다.
화질개선기술을 적용, 1,024×768 픽셀로 XGA급의 해상도를 구현, 고화질 HD재생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16˚의 키스톤 보정으로 어떠한 위치에 설치를 하더라도 화면을 최적으로 보정할 수 있다.
아남은 이번 DLP 프로젝터 출시를 계기로 현재 수요가 활발한 비즈니스 및 교육계를 비롯한 공공시장은 물론 홈시어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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