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PC업체 델컴퓨터가 국내 컨슈머 PC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델컴퓨터코리아(대표 김진군)는 오는 30일 델컴퓨터 제 2인자인 케빈 롤린스 사장이 내한해 한국지사에 대한 대폭적인 예산지원과 권한위임을 약속하고 국내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롤린스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을 일본, 중국과 같은 중점사업 국가로 간주하고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이어 컨슈머 PC시장에서도 선도적 위치에 올라선다는 사업계획을 공개한다.
델컴퓨터코리아는 그동안 일본 델지사의 영향력 하에 있었으나 한국시장규모가 커지고 지난 5월 한국인 지사장 김진군씨가 부임하면서 기업위상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회사는 올들어 서버사업 강화를 위해 직원수를 두배인 100명으로 늘렸고 내년 상반기까지 150명으로 조직을 확충해 컨슈머 PC시장에서 영업력을 배가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변 PC업체들의 경계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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