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가 각종 온라인 영상 및 음향, 콘텐츠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제휴 센터인 KT 분당 인터넷데이터센터와 하나로 서초 인터넷데이터센터에 서버 및 관련 장비 등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삼성SDS는 이달 초 온라인 교육업체 이투스그룹이 실시한 2004년 수능시험 대비 학력평가 시험의 해설 강의에 1만명이 동시접속한 상태에서도 속도 저하가 전혀없는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삼성SDS 데이터센터장 최성진 상무는 “시장형성 단계인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는 인터넷방송을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축적된 시스템 통합 기술과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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