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전산(대표 김철호 http://www.dysyscom.com)이 자체 기술과 디자인으로 개발한 슬림 방식의 컴퓨터 케이스 ‘비바·사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컴퓨터 케이스와 달리 찬바람을 넣어주고 더운 공기를 내뿜을 수 있도록 케이스 상단과 하단에 팬 통풍구 2개를 장착했다. 또 플로피디스크(FDD)도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영전산 측은 “대부분의 슬림형 PC는 24시간 켜놓았을 때 내부열로 시스템이 다운되는 부작용이 속출하지만 이 제품은 팬 통풍구 기능을 크게 보강해 이런 단점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김철호 사장은 “삼성·삼보·주연테크에서 슬림형 PC를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장시간 구동시 열처리 문제, 업그레이드와 호환의 어려움으로 외면당하는 현실”이라며 “비바 제품은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문의 (031)253-5915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