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업체 코나미의 한국지사인 코나미마케팅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2용 비디오게임 ‘위닝일레븐7 인터내셔널’을 오는 12월 국내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닝일레븐’은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밀리언셀러 기록하고 있는 명작 축구 게임. 지난 8월 일본에서 발매된 ‘위닝일레븐7’도 출시 2주만에 판매실적 100만장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코나미마케팅코리아 관계자는 “한국판 ‘위닝일레븐7 인터내셔널’은 일본판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특히 모든 텍스트도 완전 한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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