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8일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전국 시·도지사 회의를 주재했다.
행자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6개 시·도지사와 재경·교육·행자·산자부 등 8명의 장관과 김병준, 성경륭 위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부산에서 열렸다.
노 대통령은 이날 시·도지사 회의에서 지방분권, 국가 균형발전, 신행정수도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등 참여정부의 지방화 전략 추진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지방분권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신행정수도특별법 등 3대 특별법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된 이번 회의는 지방분권 추진전략에 대한 토의, 사회갈등해결 시스템, 국가균형발전 추진 전략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고 인천공항, 광양항과 함께 동북아 물류 중심의 전초기지로 꼽고 있는 부산 신항 개발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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