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받고 고향 다녀오세요.’
자동차업계는 9∼12일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50여 곳에 서비스코너를 설치하고 800여명의 서비스 요원과 800여대의 서비스 차량을 동원해 24시간 쉬지 않고 출동시킬 계획이다.
자동차업체들이 운영하는 정비코너에서는 무상점검 및 응급수리, 소모성 부품 교환, 긴급 출동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동안 전국 고속도로 11개 휴게소에서 운영중인 정비서비스 센터를 풀가동하는 한편 6개 임시 정비센터를 새로 마련, 총 17곳에서 중추절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지엠대우와 쌍용은 각각 16개와 7개 서비스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며, 르노삼성은 전국 영업소에서 9일까지 사전점검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은 9일까지 서울 목동점과 중동점 차량정비센터에서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신세계백화점도 각 점포에서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차량 무상점점과 타이어 할인 쿠폰을 나눠주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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