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블루코드테크놀로지(대표 김태형 http://www.bluecord.co.kr)가 USB 2.0 버전의 외장형 TV이며 고화질 동영상을 실현한 초소형 TV(모델명 포켓 TV)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75㎜×세로 48㎜×두께 24㎜로 초소형으로 설계됐으며 480Mbps의 USB 2.0 접속으로 720×480픽셀의 고해상도를 지닌다.
MPEG-1,2 엔코더 기능이 내장된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이 제품은 TV 시청은 물론 MPEG 비디오 편집과 CD제작까지 할 수 있다.
이밖에도 AC 어댑터 등 외부 전원이 필요 없어 휴대하기에 편리하다.
김태형 사장은 “홈쇼핑 채널에 노트북 번들용으로 제품을 납품하는 방안을 모색중에 있다”며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601-4506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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