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R와 CD롬의 기능을 결합시켜 불법복제를 차단할 수 있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CD가 출시된다.
아리조나(대표 고병수 http://www.arizona.co.kr)는 최근 일본 리코가 개발한 신개념 공CD인 ‘하이브리드 CDR’을 한글화해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나의 공 CD에 CDR 부분과 CD롬 부분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기존 CD롬과 달리 데이터를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또 기존 CDR이 데이터의 복제를 막기 어려웠던 것과 달리 CD롬 영역에 불법복제 방지 및 비밀번호 기능을 탑재해 보안이 필요한 기밀데이터와 인증프로그램 등을 담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보안 기능 뿐만 CD 기록 프로그램, 멀티 뷰어 등의 응용프로그램을 CD롬 영역에 탑재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리코사의 국내 제휴사인 아리조나는 보안기능을 탑재한 고성능 CDR 출시를 계기로 본격 영업에 나설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생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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