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은 중대형 네트워크장비 사업분야에서 에스넷시스템, 중앙네트워크시스템 등 20여 네트워크통합(NI)업체들과 ‘쓰리콤 시스템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쓰리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산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NI업체를 협력사로 확보해 중대형 장비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의 지역 업체를 다수 영입함으로써 전국적인 영업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쓰리콤은 이들 시스템 파트너사에 ‘포커스 프로그램’ ‘프로젝트보호시스템(PPS:Project Protection Sytem)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호원 사장은 “새로운 협력사들 모두 산업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큰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며 “협력사들과 함께 중대형 시장 재진입을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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