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야간장외전자거래시장(ECN)은 정규시장의 약보합세에서 벗어나 강보합세로 마감했으나 전반적으로 거래규모가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날 거래량은 71만7085주, 거래대금 45억3956만원에 불과해 어제 거래규모의 반에도 못미쳤다.
거래소시장이 0.12%, 코스닥시장이 0.09% 올라 전체적으로는 0.12% 상승했다. 거래가능종목 250개 가운데 134개 종목의 거래가 형성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7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31개 종목이 하락했다. 35개 종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거래량 1위는 하나로통신이 7만2092주로 가장 많았고 페이퍼코리아, 현대건설이 각각 7만930주, 6만97100주로 뒤를 이었다. 하이닉스와 한글과컴퓨터가 뒤를 이어 각각 6만1380주, 4만780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전날에 이어 하이닉스와 현대증권이 4억9624만원, 3억5227만원으로 1, 2위를 고수했다. 대우종합기계와 하나로통신이 각각 2억3569만원, 2억404만원어치가 거래됐다.
정규시장에서 한 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현대미포조선은 1.51% 하락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던 낮과는 달리 화물연대파업 지속으로 원자재인 후판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주가하락을 부채질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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