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21(대표 이홍식 http://www.hansol21.com)은 자체 개발한 헤드엔드시스템 시스템을 서초케이블TV에 납품, 22일 6개 채널을 시험방송했다고 밝혔다.
한솔21은 ‘리멀티플렉서’와 ‘QAM(위상변조) 모듈레이터’ 2종을 설치했으며 시험방송이 끝나면 서초케이블TV에 테스트베드장비를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한솔21의 헤드엔드 장비는 정통부가 제시하는 디지털케이블 헤드엔드 장비규격을 100% 충족하며 가격도 외산의 절반 정도라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 이홍식 사장은 “국내 기술로 개발해 국내 디지털케이블방송 환경을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지원이 가능하다”며 “케이블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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