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71%는 자신의 직업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취업센터(대표 임준우 http://job.daum.net)가 자사 회원 4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인 3365명이 직업을 자신에게 물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답해 직업에 대한 긍지와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무원/교사직은 50%(242명)만이 자식에게 직업을 물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응답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구체적으로 전문직 종사자는 60%(793명), 기능/서비스직 83%(637명), IT직 67%(235명), 자영업 64%(295명)가 자식에게 직업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 다음취업센터 임준우 사장은 “경기불황 속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지니고 있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자식들은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을 갖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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