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대표 이종석 http://www.lgcard.com)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74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2분기 적자규모는 3623억원으로 1분기의 3845억원에 비해 5.8% 감소한 것이다. 상반기 취급액은 전년동기대비 13.7% 감소한 66조483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수익은 역시 전년동기대비 5.8% 줄어든 2조9552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 2분기 말 상품자산은 27조8392억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17.0% 감소했으나 이는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대규모 대손상각을 실시한데다 일부 영업을 축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금감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총력 채권회수체제 가동 및 대규모 대손상각 효과로 전월대비 1.3%포인트 감소한 9.6%로 나타났으며, 1개월 이상 연체금액 역시 전월대비 4967억원이 줄어들었다.
한편 LG카드는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 계획을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연체율 안정화에 주력하는 한편 ‘LG카드 전용 사모펀드’를 통한 조달, 카드채, CP의 신규발행 및 만기연장, ABS 발행 및 비핵심사업 관련 자산축소 등을 통해 자금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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