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최원규)가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형 주기판과 광저장장치·베어본PC 신제품을 선보였다. 세계 3대 주변기기 업체 MSI는 올초 국내에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처음으로 제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격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인텔 칩세트를 탑재한 주기판 ‘875P 네오A’ ‘845P 네오’를 비롯해 그래픽카드 ‘n박스’ 시리즈, 미니컴포넌트 겸용 베어본PC인 ‘메가PC’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MSI는 아직 국내시장에 내놓지 않은 CD-RW 등 광저장장치 제품도 소개하고 제품군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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