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국가재난관리시스템기획단(단장 김주현)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 종합정보통신시스템 개선과 통신재난 관리 일원화 등 IT부문 방안이 포함된 ‘국가재난관리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책안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과 긴급구조시스템간 연계를 통해 범국가적인 재난관리 종합정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위치정보시스템(GPS)·재해영상시스템 등을 활용한 종합의사결정지원(DSS) 및 종합지휘통제시스템을 도입, 각종 재해에 대한 사전예측과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단은 “이달말까지 최종 국가재난관리종합대책(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대책의 단계적인 실천을 위해 ‘세부 실천 로드맵(Road-Map)’을 작성하는 등 국가 재난관리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